외모와 재산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여자 연예인 모음
주현미
주현미는 1961년 태생의 화교 3세로, 약사의 길을 걷다가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로 가수로서의 빛나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녀의 음악적 활동은 80~90년대 트로트의 전성기를 주도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고, 이후 2000년대에는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 특히 힙합과 아이돌 팝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그녀의 음악적 업적을 집대성한 20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현대 팝씬에서의 그녀의 지속적인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표현을 그녀에게 비유하자면, ‘주현미의 시간은 역행한다’가 적절할 것이다. 경과하는 세월 속에서도 그녀의 미모와 스타일은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듯한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